최강림 구하리 무도회장에서 연애하는 장면,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: 6개의 예언 그리기

오늘의 주제는 '빠밤!' [ 신비아파트, 구하리 최강림]입니다.

안녕하세요! 그리삐까 GRIPICA입니다. 포스팅 시작합니다.

신비아파트 공식 1호 커플이죠.
신비아파트 엔딩이었나 오프닝이었나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구하리와 최강림이 코스튬을 하고 춤추는 장면이 있었습니다.
재구성해서 그린 건 아니고 장면이 너무 괜찮아 보여서 해당 컷을 그려보았습니다.

번외로 새로운 복장을 차려입고 있는 캐릭터들을 보면 또 다른 인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.
신비아파트 시즌이 매년 매년 시작하게 되면서 캐릭터들도 같이 성장하는 것 같은데 이제는 초등학교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중학생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.(거 언제까지 초등학생으로 나올 건지 기대가 됩니다.)

이번 그림은 지금 봐도 꾀 잘 그려진 것 같네요 ^^

보통 엔딩 영상에서 이러한 커플룩이나 여행장면 등이 나오던데 지금 방송하고 있는 고스트볼 제로 시즌2의 엔딩을 또 한 번 확인해 봐야겠어요. :)

이제 몇 편 남지 않았는데 분발해서 한국 1위 애니메이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그림 살펴보러 가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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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그림 과정, 설명 후기

라인 드로잉.

옆 모습은 거의 잘 그리지 않게 되는데 이 그림을 그리고나서 2024년 현재까지도 옆 모습을 그려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. 그 만큼 그릴 일이 잘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. 구하리 두상이 굉장히 잘 나왔네요! 최강림의 옆 모습은 요즘 아이돌을 보는 것 같습니다. 지금봐도 라인 드로잉이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. 사실 이런 장면 그릴 때면 그리는 당사자도 설레임을 느끼곤 하는데 전 이미 커플이었기 때문에 연애시절을 떠올리며 그려보았지요. :) 옷 디자인이 굉장히 좋네요. 작가님들 존경합니다. :)

명암.

이때도 찰필로 명암을 넣고 연필, 샤프로 디테일 명암을 넣어주었네요! 그림 그릴 때에는 종이 재질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지금 느껴보고 있습니다, 최근에 산 전문가용 드로잉 종이를 보면 조금 딱딱한 느낌도 있고 오돌토돌한 느낌도 있어서 연필로 명암을 넣어주면 종이의 지면을 꽉 채우지 못했어요. 이러한 부분을 찰필로 극복 할 수 있구요. 종이 표면이 부드럽고 연필의 색을 잘 먹는 종이가 브리스톨 스트라스모어 300s 인 것 같아요. 한번 사용 해보시길 바랍니다. 일반 종이 쓰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신세계입니다. ^^ 최강림이 덮썩 앞으로 나타나자 놀란 구하리의 표정 귀엽군요.

 

아 말이 필요없네요. 일단 저보다 잘 생겼습니다. 명암도 상당히 잘 들어갔구요. 제복 같은 옷 명암의 경우 사선 긋기 스킬로 기본 명암으로 칠해고 있습니다. 구하리가 놀랄 만 하군요. 최강림도 놀란 눈 같습니다만???

 

부드러운 재질의 종이에서만 가능한 빛 명암 넣기입니다. 찰필로 문질러 옅게 넣어준 명암을 얇은 지우개로 지우는 과정이네요. 지금도 가끔쓰는 스킬입니다. 이거 일반 문방구에서 사는 종이에서는 잘 안되는 듯 합니다.

마무리 완성.

구도 좋고 느낌 좋고 눈이 참 사랑스럽게 잘 그려졌네요. 영상이나 사진으로 올리고 있지만 실제 종이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좀 더 디테일하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. ^^ 하트 모양은 영상 이펙트예요. 속지 마세요. 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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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드로잉&디지털아트 작업 재료 소개

드로잉(디지털 아트) 작업 시간 : 약 1시간 24분?
사용 도구 : 브리스톨 스트라스모어 스무스 300s, 샤프 0.5, 4B 연필, 크레타 찰필, 문방구 얇은 지우개, 
한마디 : 사랑을 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경험입니다. 아름다운 감정을 경험한다는 것은 좋아하는 연인을 만났을 때 최초로 느끼는 것 같아요. 아닌가요? 그냥 그렇다고요.^^ 기회가 온다면 구하리와 최강림 그림처럼 한 번쯤은 빠져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. 아니 그림을 평가하라니까 이상한 소리만 구구절절 적어 놓는 그리삐까는 물러납니다.

"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를 만드시길 바랍니다.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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